형님들이 심리테스트를 하며 게스트를 기다렸다.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군 전역 후 예능에 첫 출연한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이수현, 전소미가 출연해 형님들을 만났다.

이날 게스트가 등장하기 전 이상민이 심리테스트 하나를 준비했다. 심리테스트 내용은 ‘아프리카로 여행 도중 사자, 원숭이, 양, 말, 소 중 하나를 포기하게 된다면 어떤 동물을 포기할 것인가’였다.

이수근, 서장훈, 민경훈은 사자를 선택했다. 김영철은 양을 골랐다. 강호동은 “나는 나를 포기할래”라고 말한 뒤 원숭이를 선택했다.

이상민은 “포기한 동물은 자신이 가장 힘들 때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사자는 ‘자존심’이었고 양은 ‘사랑’, 강호동이 고른 원숭이는 ‘친구’였다. 이에 강호동은 다른 형님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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