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김지원을 발견했다.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캡처

8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 은섬(송중기)이 탄야(김지원)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은섬은 탄야를 데리고 간 무백(박해준)의 뒤를 쫓았다.

은섬은 늦은밤 대흑벽을 오르기 위해 보초원들을 습격했고 탄야가 어디있는지 알아냈다. 은섬은 말을 탄 채 도르래에 올라 도주했다.

숲속에 숨은 은섬은 강 너머로 탄야가 불을 쬐며 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을 지켜봤다. 탄야는 은섬의 말을 보고 은섬이 주변에 있다는 걸 알아챘다.

하지만 은섬도, 탄야도 어떻게 만날 방법이 없었다. 이에 은섬은 속으로 “걱정마 탄야야, 내가 널 꼭 구해낼게”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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