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진영-선영 홍자매가 병원에서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한다.

9일 밤 9시5분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평소와 달리 예민한 모습의 홍선영이 어딘가로 향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동생 진영과 함께 병원에 가게 된 것.

병원에 도착한 선영은 혈액 검사도 받기 전에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뜻밖의 해프닝에 선영은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옆에 있던 진영도 웃음보가 터져 진땀을 흘리는 진풍경이 벌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 검사가 시작되자 선영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해 모두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다. 급기야 극도의 김장으로 예민해진 선영은 진영의 장난을 참지 못하고 몸싸움(?)까지 벌이고 말았다.

이어 수면 내시경에서도 선영이 불안감에 떠는 모습을 보이자 홍자매 어머니의 얼굴은 걱정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막상 내시경을 마친 선영의 입에서 나온 예상치 못한 말에 홍자매 어머니는 “내가 못살아~” 라며 황당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검사를 마친 홍자매는 의사의 충격적인 말에 할 말을 잃고 말았는데 과연 선영의 몸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홍선영의 몸 상태가 밝혀진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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