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히토미가 콘서트 기간동안 새로운 한국어를 배웠다고 밝혔다.

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IZ*ONE 1ST CONCERT 'EYES ON ME' IN SEOUL'를 개최했다.

이날 히토미는 '꿈을꾸는동안', 'Really Like You', '아름다운색'까지 무대를 마친 후 "'프로듀서48'부터 데뷔 활동까지 머리속에 뭔가 펼쳐지는 느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일본인 멤버 히토미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했다. 그러자 히토미는 "엊그제는 '어쩌라고'를 배웠다. 어제는 '너나 잘해' 오늘은 '엄마한테 이를거야'를 배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엄마한테 이를거야'를 누가 가르쳐줬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히토미는 "은비언니가 알려줬다"고 했다. 이에 권은비는 "나 괴롭히면 우리 엄마한테 이를거다"고 재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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