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딸 소율의 넘치는 끼가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리틀 크레용팝 희율이의 넘치는 끼가 공개됐다.

사진=KBS

문희준과 소율의 하루는 희율로 시작됐다. TV에서 크레용팝의 노래가 나오자 문희준은 “엄마를 찾아보라”고 말했다. 하지만 희율이는 멀뚱멀뚱 TV를 바라볼 뿐 쉽게 소율을 찾지 못했다.

이에 소율은 직접 크레용팝 댄스를 희율이 앞에서 선보이기 시작했다. 문희준까지 가세해 집안이 아침부터 흥으로 가득 찬 가운데 희율이도 조금씩 댄스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아직 24개월 아기였지만 엄마와 아빠의 리듬에 맞춰 그럴싸하게 동작을 흉내낸 것.

엔딩포즈까지 따라하는 희율이 덕에 한바탕 신이 났지만 40대 노익장을 불태운 문희준은 금방 지쳐버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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