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가 한차례 위험한 고비를 넘긴 듯하다.

사진=연합뉴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지난 3월부터 병환이 위중해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중이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희호 여사의 상태가 위중함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는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우 전 대통령의 측근인 박지원 의원과 한화갑, 김옥두, 장성민 전 의원 등과 함께 아들인 김홍업, 김홍걸 씨 등 측근들이 병원에 방문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한편 이희호 여사는 노환과 간암으로 병세가 악화되며 병원에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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