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전설의 빅피쉬’ 등 방송사 낚시예능이 인기를 끌면서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들이 앞다퉈 피싱웨어 라인을 선보이는 중이다. 세대와 시기를 뛰어넘어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레저 겸 스포츠활동이기에 블루오션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에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피싱웨어 라인 ‘PFG 컬렉션’의 신제품 ‘포스XII 제로 롱슬리브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여름철 낚시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춘 이 제품은 쿨링 기술인 ‘옴니프리즈 제로’를 적용해 안감에 있는 블루링이 땀과 만나면 옷감 온도를 낮춰 시원함을 선사한다. 또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증발시키는 ‘옴니위크’ 기능으로 상쾌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해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낚시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낚시 활동에 적합한 디테일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등 부분의 벤틸레이션 절개 메쉬로 통기성을 강화했으며 소매 롤업 기능과 앞 가슴 쪽 낚시대 홀더로 실용성을 살렸다. 색상은 블루와 그레이 2가지로 선보인다.

한편 컬럼비아의 ‘PFG컬렉션’은 1996년부터 컬럼비아 글로벌에서 선보이고 있는 피싱웨어 라인으로, 낚시에 최적화된 의류, 신발 등을 내놓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낚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컬럼비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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