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이해 얼굴에도 다채로운 색깔이 피어난다. 날이 더워질수록 메이크업은 화려해지고 과감해진다. 다양한 색조 제품을 쓰기에 적절한 계절이 도래한 것. 하지만 오색찬란한 색깔은 깨끗한 도화지 위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는 법이다.
무엇보다 여름은 땀이나 유분기로 피부 화장이 무너지기 쉽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탄탄한 피부 베이스 메이크업이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이에 다양한 뷰티 브랜드에서는 앞다투어 여름맞이 색조 제품과 베이스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 조성아TM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
조성아TM의 ‘슈퍼 핏 파워 프루프 스틱 파운데이션’은 브랜드 대표 밀리언셀러인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의 2019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 제품은 수분 에센스, 선크림, 모공 프라이머, 파운데이션, 컨실러, 브러쉬, 퍼프까지 7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았다. 특허 출원된 조성아만의 독보적인 캡슐라이징 공법으로 바다의 수분과 영양을 가득 품은 5종의 마린 알개 성분을 콜라겐으로 감싸 캡슐화한 ‘슈퍼 마린 콜라겐 캡슐’이 함유돼 피부 속까지 빠르고 풍부하게 수분을 충전해준다.
여름 시즌에 맞춘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강력한 워터 프루프, 스웨트 프루프 기능을 탑재햇고 커버력을 강화해 기미, 잡티를 완벽 커버한다. 또한 S자 형태의 초극세 미세모 7만개로 구성된 브러쉬가 용기 하단에 결착된 특허 용기를 사용해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베이스 메이크업할 수 있다.
# 한율 ‘커버 파운데이션’
한율 ‘커버 파운데이션’이 더 다양한 컬러와 완벽한 표현력으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속력을 더 강화하고, 총 4가지 컬러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피지 속 올레익애씨드 성분은 화장막을 무너지게 하는 주된 요인이다. ‘커버 파운데이션’은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 피지 내 해당 성분을 고체화시키는 '세범 픽싱 파우더'를 추가했다. 또 과도한 피지를 흡수하는 ‘오일 스펀지 파우더’가 함유되어 장시간 메이크업에도 피부 표현을 깔끔하게 유지해준다.
‘커버 파운데이션’ 특유의 강한 커버력은 특허 커버기술인 농묵공법으로 완성된다. 농묵공법을 적용한 ‘커버 파운데이션’은 기존보다 색소 입자가 더 작고 얇고 고아 피부에 균일하게 밀착되면서 커버력이 높아진다. 게다가 전복의 안쪽 껍질을 긁어 만든 진주빛 미네랄 파우더™ 성분이 화사한 피부톤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피부의 모공과 잡티까지 가려주는 효과가 있다.
# 한스킨 ‘글램 물온 립 틴트 시럽’
한스킨이 탱글하게 물오른 유리알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글램 물온 립 틴트 시럽’을 새롭게 출시한다. 신제품 ‘글램 물온 립 틴트 시럽’은 글로스의 투명한 광택감과 틴트의 지속력을 갖춘 제품으로, 입술에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밀착되어 오래도록 반짝이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해준다. 방금 짠 과즙을 닮은 맑은 컬러인 코랄 스파이스, 만다린 코랄, 피치 마티니, 리치 스프레드, 카페인 라즈베리로 구성돼 트렌디한 과즙상 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 디어달리아 ‘프레시 페탈 컬렉션’
디어달리아가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블루밍 에디션 파라다이스 듀얼 팔레트 블러셔 듀오’의 신규 컬러 3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프레시 페탈 컬렉션’을 선보인다.
꽃잎이 물든 듯 환상적인 프레시 페탈 룩을 연출해주는 ‘프레시 페탈 컬렉션’은 지난 2월 출시 한 달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블로썸 팰리스’와 퓨어한 라일락 핑크 빛의 ‘페탈 프린세스’ 그리고 사랑스러운 피치 코랄 빛의 ‘캔디 캐슬’ 등 총 3가지의 블러셔 듀오로 구성됐다.
핑크 달리아 꽃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핑크 마블 패키지로 화제가 된 ‘블루밍 에디션 파라다이스 듀얼 팔레트 블러셔 듀오’는 매트&쉬머 컬러와, 밤&파우더 텍스처로 구성된 투 톤 블러셔다. 치크와 아이섀도로 두루 활용 가능한 멀티 유즈 아이템으로, 독보적으로 아름다운 빛을 내는 골드 펄 혹은 실버 펄이 얼굴에 입체감을 주어 볼륨 치크 룩을 완성해준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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