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윤상현 부부가 동침(?) 후 쌍화탕을 먹으며 스킨십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메이비, 윤상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은 오랜만에 메이비와 한 침대에서 눈을 떴다. 그는 기상 후 주방에서 쌍화탕을 달여 마시며 아침을 열었다. 메이비 역시 쌍화탕을 맛보고는 맛있다고 했다.

윤상현은 스킨십이 감소하니 대화가 단절했고 시선 회피하며 감정도 소멸됐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메이비와 스킨십은 하고싶어했다.

메이비는 막내를 보며 "희성아 너는 동생이 없어"라고 자기 최면을 걸었다. 이어 "스킨십하면 애들이 눈을 똥그랗게 뜨고 쳐다본다"고 했고 윤상현은 실험해보자고 했다.

나온은 엄마 아빠가 안자 자신의 장난감 상자에서 "엄마 하지마아~"라며 두 사람을 말렸다. 

윤상현은 "집에서 저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으니"라며 나온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윤상현은 나온에 "엄마 아빠가 이렇게 안고 있어서 나온이가 태어났다"고 설명했지만 나온은 끝까지 어색해하며 거부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