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시 1인자 샤를리즈 테론이 반전 매력을 뽐낸다. 

사진='롱 샷' 스틸컷

블록버스터급 코미디 ‘롱 샷’으로 돌아온 샤를리즈 테론의 극과 극 스틸 2종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롱 샷’은 첫사랑 베이비시터 샬롯(샤를리즈 테론)을 20년 만에 만난 실직 기자 프레드(세스 로건)가 현직 미국 국무장관이자 대선 후보가 된 그녀의 연설문 작가가 되면서 벌어지는 상상불가 케미를 그린 대유잼 코믹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누군가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 샬롯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국 최연소 국무 장관이자 대선후보 출마를 앞둔 샬롯은 호소력 짙은 연설과 강단 있는 모습으로 극 중 내내 ‘멋쁨’을 뽐낸다. 하지만 그녀에게 부족한 단 한 가지, 좌중을 사로잡는 유머로 인해 실직 기자인 프레드를 연설 작가로 고용하게 된다.

샬롯은 프레드 캐주얼한 복장으로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며 그녀가 프레드를 만나 변화한다는 걸 스틸로 알 수 있다. 엉뚱하지만 재치있고 고차원의 유머를 선보이는 프레드 앞에서 샬롯은 지금까지 감춰뒀던 코믹함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렇듯 샬롯으로 분한 샤를리즈 테론의 극과 극 반전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5년 만에 블록버스터급 코미디 영화로 돌아온 그녀가 어떤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국무장관과 첫사랑 베이비시터 누나의 반전 매력이 돋보인 샤를리즈 테론의 극과 극 2종 스틸을 공개한 ‘롱 샷’은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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