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획사 이상아트는 6월의 탄생석인 진주와 함께하는 '우아한 이상展'을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제공=이상아트

전시는 6월의 탄생석인 '진주'와 그 의미인 '우아함'을 주제로 구성된다. 다이아몬드가 보석의 왕으로 불린다면 진주는 천연보석의 여왕이라 일컬어지는 보석이다. 은은하고 신비스러운 빛으로 사랑을 받는 진주와 우아함에 대한 시선으로 이상아트 스페이스 전시관을 가득 채운다. 

우아한 이상展은 설치, 회화, 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5명의 현대미술 작가 박중현, 백윤아, 셀레스틴 김, 아델 리, 이영후 등이 1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 서래마을에 있는 이상아트는 2010년 프랑스 파리에서 이상 미술연구소로 출범했다.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와의 협업을 통한 전시 기획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경계를 역동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상아트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릴레이로 '이상(理想)한 전시'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간 기획 주제로 '탄생석'을 선정해 이상아트의 설립 이념인 '이상적인 예술의 가치 구현'이라는 비전을 더 많은 예술 애호가들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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