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가 예비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시청자들 마음에 염장(?)을 지를 프로 사랑꾼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공현주, 곽정은, 서유리, 강태성, 유권 등이 출연한다.

이 날 서유리는 방송 시작부터 “기쁜 소식이 있어서 알리려고 나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며 당당하게 결혼 소식을 전해 모든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 소개팅으로 만난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유리는 예비신랑과 첫 만남에서 식사 후 커피숍에 가기로 했지만, 자신을 호텔로 데려갔다며 "이게 무슨일이지" 싶을 정도로 깜짝 놀랐다고. 또 예비신랑의 직업과 나이를 밝히는 과정에서 MC들이 정체를 알아내자 서유리는 당당하게 결혼할 상대가 누군지 모두 공개했다고.

스튜디오에는 서유리의 예비신랑이 깜짝 등장해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MC들은 물론 게스트들까지 모두 깜짝 놀란 그의 정체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유리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녀를 사로잡은 예비신랑의 정체는 6월 11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