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실용적인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편의점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과일·한우·햄·식용유·샴푸치약비누 세트가 식상하다면 두고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실속만점의 아이템으로 눈길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편의점들이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소형가전·주방기구·건강용품 아이템을 강화했다. 친척 및 지인에게 선물하기에 좋으며 자신에게 선물하기에도 제격이다.

 

 

세븐일레븐은 1~2인가구에게 적합한 멀티 전기밥솥 '레꼴뜨 멀티 전기밥솥 2인용(8만8000원)과 '기펠 레이나 전기 오븐(4만5000원)'을 판매한다. '테팔 미니 전기주전자(5만9000원)', '일렉트로룩스 커피메이커(5만9000원)', '이메텍 프리미엄 전기요 싱글(8만7000원)' 등 총 15종의 실용적이고 저렴한 소형가전을 판매한다.

CU는 건강관리에 필수인 체지방 체중계(2만5000원)를 비롯해 미니 믹서기(4만2000원), 램플로우 조명(4만6000원), 핸디 청소기(6만원), 멀티 밥솥(7만2000원), 눈 마사지기(9만5000원) 등 20여 종을 준비했다.

GS25는 옥소와 손잡고 주방조리기구 실속 5종세트(4만900원)를 준비했으며, 테팔 터부믹스 핸드블랜더(4만8000원), 테팔/네오플램 프라이팬(3만~4만원대), 주방 칼세트, 냄비, 그릇 등도 판매한다. 스위스 밀리터리공구7종(2만5000원), 에넥스의 다양한 가구들도 눈길을 끈다.

미니스톱은 ‘유승옥 엑스바이크 하이브리드 S3’, ‘숀리 원더코어2’, ‘숀리 AB코어’등 간편한 실내 운동기구를 비롯해 ‘전자동 팔뚝형 혈압계’, ‘적외선 귀체온계’등의 건강 용품과 ‘홍삼 골드정’등의 건강식품을 준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