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가 남편의 정체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남편인 최병길 PD를 공개하는 서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에브리원

서유리는 추측기사를 막기 위해 자신이 예비신랑에 대해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방송 관계자인 예비신랑이 인맥을 총동원해 자신과의 소개팅 자리를 만드려고 했고, 결국 이가 성사됐다고.

MC들은 실명을 요구했고 최병길 PD라는 것을 알아내 검색에 나섰다. 박소현이 “연봉 40억이 뜬다”라고 하자 서유리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서유리의 남편은 바로 MBC 소속의 최병길PD였다.

서유리는 “보시면 미드 ‘로스트’에 나오는 대니얼 대 킴씨랑 닮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첫 만남에 커피를 한잔 마시자더니 갑자기 H호텔로 들어가더라”며 만남부터 독특했떤 최병길 PD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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