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와 이동건이 몸싸움을 벌였다.

사진=KBS '단, 하나의 사랑' 캡처

12일 방송된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서 김단(김명수)와 지강우(이동건)가 몸싸움을 벌이다가 강에 빠졌다.

지강우는 다리에서 김단이 멱살을 잡았다. 김단이 “왜 이래요”라며 당황해하자 지강우는 격앙된 표정을 지으며 화를 냈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지강우는 “너야말로 왜 이러는 거야. 말해. 당장 이연서 앞에서 사라진다고. 내가 경고했지. 방해하면 가만 안 둔다고. 네까짓게 뭐라고 춤을 놔라마라 건방진 소리를 하는 거냐고”고 소리쳤다.

두 사람이 실랑이를 벌이다 물에 빠졌고 김단은 지강우를 물 위로 밀어냈다. 김단은 정신을 잃었지만 구조됐다. 하지만 지강우는 실종됐다. 김단이 이를 이상하게 여기며 강쪽을 쳐다봤고 지강우가 다리 밑에 서 있는 걸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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