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송민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페셜 MC 위너 이승훈이 합류한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해 딱히 연락을 하지 않아도 ‘만나면 즐거운’ 토크를 이어갔다.

은지원은 2009년 5집 ‘PLATONIC“ 이후 10년 만에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김구라가 ”같이 하는 래퍼있지 않냐?“고 하자 은지원은 ”저 솔로로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생각했던 래퍼는 클로버 시절 타이푼과 길미였다. 은지원은 ”10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내게 돼 시대에 뒤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위너의 송민호가 많이 도와줬다“며 ”민호가 직접 타이틀 곡도 써줬다“고 해 ’신서유기‘ ’강식당‘ 케미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