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을 고려해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잇몸건강을 위한 자연유래성분 치약이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 치약들과 달리 자극 없이도 입안을 상쾌하게 만든다는 점과 세련된 디자인이 주목할 만하다.

사진=아프로존, 벨레다 제공

아프로존이 지난 1일 출시한 ‘루비셀 굿 라이프 이트니 덴탈 치약’은 매스틱 오일, 프로폴리스 등 자연유래 성분 함유로 잇몸 건강에 도움을 주며 자일리톨과 멘톨 성분 함유로 양치 후에도 입안을 상쾌하게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잇몸을 튼튼하게 돕는 성분으로 함유된 매스틱 오일은 지구상에서 키오스섬에서만 채취가 가능한 식물성 희귀 물질로 그리스의 보물로 불린다. 1년에 단 한 번만 소량 채취가 되며 나무 한 그루당 150~180g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성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프로폴리스와 녹차 성분 함유로 구강을 청결하게 하고 산뜻한 향을 오래도록 머물게 하여 구취억제에 효과적이다. 녹차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충치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구강이 산성화되는 것을 완화시켜 충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65g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며 자줏빛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화장실에서 타인을 마주했을 때 나만의 개성을 뽐내기에도 제격이다.

스위스 내추럴 뷰티 브랜드 벨레다가 아시아 첫 진출지로 한국에 본격 론칭했다. 순수 자연 성분에 자연의 지혜를 더해 피부건강을 생각하는 브랜드로, 재배에서부터 제조과정까지 엄선한 재료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유럽 최고의 오가닉 인증기관인 ‘NATRUE(나투르)’의 인정을 받았다.

국내 론칭 전부터 정식 수입 및 직구를 통해 ‘어린이 국민치약’이라는 애칭을 얻은 구강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노란색 튜브용기의 치약 제품은 무불소에 민트향이 나 양치습관을 들이는데 적절하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미아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며 주요 백화점의 온라인몰, 소셜커머스 사이트와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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