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을 앞둔 김태희의 LA 인근 도시 주택 구입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배우 김태희 측 관계자가 싱글리스트에 “김태희씨가 미국에 주택을 구입한 사실은 맞다”면서도 “그 외 부분은 따로 말씀드릴 부분이 없다”라고 일축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김태희가 LA 인근 도시 주택을 구입한 것이 할리우드 진출을 위한 포석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주택 구입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서는 밝힐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최초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는 최근 미국 LA 인근 도시 어바인에 위치한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 6000만원) 상당의 주택을 구입했다. 주택 구매 과정에는 남편 비가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행보는 향후 남편 비의 미국 활동을 염두한 것은 물론, 김태희 본인의 할리우드 진출을 대비해 가족 거주비를 마련한 것이라고.

그러나 소속사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며 김태희의 미국 주택 구입의 정확한 목적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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