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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칭 포 인디맨] 만쥬한봉지, 음악으로 건네는 따뜻한 위로
  • 인턴 에디터 권용범
  • 승인 2017.01.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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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데뷔한 인디밴드 만쥬한봉지는 만쥬(보컬), 최용수(리더), 한준희(건반) 3명으로 이뤄진 혼성그룹이다. 현실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따뜻한 만쥬한봉지를 건네는 듯 훈훈한 감성의 음악을 만나보자.

 

1. 너와 걸을래

2015년 5월15일 발매된 싱글이다. 벚꽃이 휘날리는 달콤한 봄에 잘 어울린다. 따뜻한 햇살 덕분에 어딘가로 떠나기 딱 좋은 계절, 연인과 함께 걷고 있는 상황을 노래한다. 이제 막 사랑을 싹 틔운 풋풋한 커플들이 듣는다면 설렘에 밤잠을 설칠지 모른다. 이 세상에서 너만이 나의 유일한 사랑이라는 순정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2. 지구 밖

지난해 1월28일 공개된 앨범 ‘지구 밖’의 타이틀곡이다. 낭만을 찾기 위해 앨범을 제작한 만쥬한봉지는 이 곡에서 "지구 밖이라도 좋으니 네 마음 밖만 아니길 바란다"는 아련한 감정을 녹여냈다. 동시에 밴드 최초로 웹툰을 제작해 음악, 뮤비, 웹툰의 트릴로지(3부작)형태로 만들었다. 아름다운 현악 사운드와 멜로디컬한 보컬이 조화롭다.

 

3. 사생활이 궁금해(Whistle 오티비 장현철)

더블 싱글 ‘사생활이 궁금해’는 2014년 3월16일 팬들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마주칠 때마다 심박수가 오르고 어느 순간 ‘너’에 대한 모든 게 궁금해지는 마음을 표현했다. 평소에 뭘 하는지, 누굴 만나는지, 뭘 먹는지, 어디 사는지 등 사소한 생활이 궁금하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노래다.

 

4. 술도 한 잔(feat. 최정훈-잔나비)

2015년 2월24일 만쥬한봉지의 첫 번째 정규앨범 '밤 마실'이 나왔다. ‘술도 한 잔’은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여자의 입장에서 남자를 어떻게 해서든 유혹하려는 내용의 독특한 곡이다. 만쥬한봉지의 슬로건인 ‘뽕짝소울’을 매력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한 번 들으면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남자 파트로는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참여해 극강의 케미를 보였다.

 

5. 비정상

지난해 8월11일 더블 싱글로 공개됐다. 타이틀곡 ‘비정상’은 짝사랑하는 상대 앞에서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지는 ‘비정상’ 상태를 노래,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을 선물했다. 만쥬한봉지가 그간 들려준 음악들과 다르게 담백한 노랫말을 전면에 내걸었다.

 

6. 자다가도(feat. 음란소년)

싱글 ‘자다가도’가 발매된 2014년 8월6일 즈음에는 정기고와 소유가 콜라보한 ‘썸’이 가요계를 휩쓸고 있었다. 이에 만쥬한봉지는 트렌드를 따라가 반드시 뜨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며 대중적이고 달달한 사랑노래를 불렀다. 음란소년의 피처링은 떨리는 마음을 한 층 더 깊게 표현하도록 도왔다.

 

7. 위로가 필요해(feat. 조아람)

2014년 6월16일 발표한 싱글 ‘위로가 필요해’는 팍팍한 현실 속 모든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치열한 경쟁 사회지만 서로 힘듦에 대해 토로하고 보듬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노랫말로 써내려갔다. 어쿠스틱하고 잔잔한 멜로디를 듣고 있노라면 세파에 상처 난 마음이 어느새 다 치유된 것만 같아진다.

 

사진=지니뮤직

인턴 에디터 권용범  yongko94@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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