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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ICK 리뷰] '토이스토리4' 명불허전 픽사 레전드, 무한한 감동 저 너머로!

픽사 레전드 애니메이션이 9년 만에 돌아왔다. 1990년대 초반 ‘토이스토리’ 1편을 시작으로 20여년 동안 아이들과 어른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토이스토리’ 시리즈는 ‘토이스토리4’에서도 그 감동을 이어간다. ‘토이스토리4’는 끝나는 순간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최고의 애니메이션임을 입증했다.

# 1PICK: 캐릭터 신구조화 완벽, 개성 강한 장난감 친구들

‘토이 스토리 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톰 행크스)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토니 헤일)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애니 파츠)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기존의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우디와 버즈는 건재했고 ‘토이스토리2’ 이후 다시 돌아온 보핍은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자신을 쓰레기라고 부르며 사건을 만든 포키, 카니발 축제에서 만난 버니(조던 필)와 더키(키건 마이클 키), 그리고 개비 개비(크리스티나 헨드릭스), 캐나다 스턴트맨 장난감 듀크 카붐(키아누 리브스)까지 캐릭터만의 개성이 온전히 드러나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버니와 더키는 신스틸러로서 웃음을 담당해 감동있는 스토리에 재미를 더했다.

# 2PICK: 무한한 감동, 깊이있는 메시지

‘토이스토리’ 시리즈가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유는 스토리가 주는 감동 때문이다. 어린 시절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던 추억을 끄집어내고 ‘우정’을 소재로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이번에도 그 감동은 이어진다. 전편들이 인간과 장난감, 장난감 자신들의 우정 그리고 의리를 그렸다면 ‘토이스토리4’는 장난감의 삶을 이야기한다.

특히 주인 있는 장난감과 아닌 장난감의 대비, 언젠가는 버려질 장난감의 운명을 깊이있게 그려낸다. 그런 문제들 속에서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고민하는 장난감 친구들의 모습에서 인생을 선택하는 갈림길에 선 우리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변함없는 장난감들의 우정과 의리는 대사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 3PICK: 시리즈 색깔 고수, 팬들이 열광할 포인트

시리즈 영화, 애니메이션은 그 작품만의 스타일이 있다. ‘토이스토리’ 시리즈는 특색있는 오프닝, OST ‘You’ve got a friend in me’, 버즈의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대사 등 확고한 스타일을 가진다. 이번 영화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놓치지 않았다. 팬이라면 알 수 있는 오프닝 자막 서체는 ‘토이스토리’가 다시 돌아왔다는 걸 알려주며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You’ve got a friend in me’가 흘러나오는 순간 머릿속에서 지난 시리즈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나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버즈의 명대사도 이번 영화에 나온다. 마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처럼 지난 시리즈들의 포인트들이 ‘토이스토리4’ 곳곳에 들어있어 보는 맛을 살렸다.

픽사 레전드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토이스토리4’는 시리즈가 건재하다는 걸 증명했다. 캐릭터들의 신구조화가 완벽했고 기존 스타일을 유지하며 감동과 재미를 적재적소에 던진다. 이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이 또 새로 만들어질까? 그날을 정말 기대하고 고대한다. 다시 만날 날까지 “So long, Partner!” 러닝타임 1시간 40분, 전체 관람가, 6월 20일 개봉.

사진=‘토이스토리4’ 스틸컷

박경희 기자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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