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가 어린시절 기억을 찾았다.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김단이 자신의 꿈속에 나온 섬마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폭우가 쏟아져 단은 잠시 꿈 속의 집에서 비를 피했다. 이때 고함 소리가 들리며 한 아이가 비를 맞으며 장독대 뒤에 숨었다. 아이가 발각되던 순간 단은 잠에서 깼다.
꿈에서 깬 단은 꿈에서처럼 똑같이 깨진 장독대에 다가가 뚜껑을 열고 상자를 발견했다.
어린 시절 꿈속의 아이는 대문을 붙잡고 여자 아이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 여자 아이는 "나 러시아로 떠나. 비행기 타고 멀리멀리. 너 거기 있는거 다 알아"라고 했지만 신발을 잡아도 도망가자 "다신 안봐 너랑 절교야"라고 외치고는 상자를 던지고 사라졌다.
단은 "분명히 있었던 애야"라며 계속 기억을 떠올리려 노력했다. 그러면서 단은 "비가 오는 날마다 맞았어. 그래서 비 온뒤에는 밖에 나간 적이 없었어. 그래서 무지개를 본 적이 없었다. 걔가 나한테 처음으로 무지개를 보여줬었다. 걔를 위해서 어른이 되고 싶었어. 죽고 싶지 않았어"라고 혼잣말을 했다.
단이 대문을 열고 뛰어 나가자 그 앞에는 이연서가 있었다. 꿈속의 아이는 이연서와 단이었다. 아이는 "내 이름은은 성우야. 유성우"라며 단은 어린 시절 기억을 모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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