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의 학창시절 '4대 천왕' 일화가 공개됐다.

사진=KBS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가수 규현의 '엄친아'적 면모가 소개되었다.

규현은 "아버지가 학원을 20년 넘게 운영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아들이 대학도 못 가면 안될 거 같아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규현은 수능 상위 5% 였고, 수학 과목을 잘해 과학기술부장관상까지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학창시절 밴드부에서 활동했던 규현은 학교 축제 때 "조성모의 'To Heaven'을 불렀는데, 다음날 전교생이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To Heaven'의 한 소절을 불러 모든 패널의 박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