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의 1위 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사진='기생충' 스틸컷

14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30일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은 13일 13만62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65만6176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친 적 없는 ‘기생충’은 개봉 한 달째가 다 돼가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이 차지했다. ‘알라딘’은 13일 10만3645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431만9612명을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보다 빠른 속도로 400만 돌파에 성공했던 ‘알라딘’은 5월 23일 개봉 이후 역주행 시동을 걸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6월 12일 개봉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19만6260명을 기록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토르: 라그나로크‘ 콤비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의 케미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