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액션을 스크린X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X 예고편 캡처

7월 2일 개봉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스크린X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X는 CJ 4DPLEX가 소니 픽쳐스와 손잡고 스크린X 포맷으로 완성했다. 스크린X를 통해 스파이더맨의 여정을 스크린X의 시각적으로 더욱 화려하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2018년 첫 마블 영화 ‘블랙팬서’를 스크린X로 선보인 이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까지 총 4편의 마블 영화가 스크린X로 개봉했다. 특히 앞서 개봉한 ‘블랙팬서’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마블’ 모두 스크린X가 국내 프리미엄 포맷(4D, IMAX, 3D, 스크린X) 중 관람객수 연속 1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를 달성하며 ‘마블=스크린X’라는 공식을 입증했다. 이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X 역시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뉴욕을 벗어나 유럽 곳곳을 누비면서 적들과 싸우는 동시에 고등학생으로서의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X 예고편을 통해 완전히 색다른 환경에서의 영화 감상을 기대하게 한다.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파이더맨의 자유자재 액션은 물론 건물과 건물 사이를 활강하며 하늘을 나는 듯한 장면이 스크린X의 좌우 스크린으로 펼쳐지며 영화를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주요 전투 장면도 스크린X로 연출돼 파노라마와 같이 액션 장면의 전경이 270도로 펼쳐지며 본격 파노라마버스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X는 7월 2일 전국 스크린X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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