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4’를 IMAX(아이맥스)로 만날 수 있다.

사진='토이 스토리 4' IMAX 포스터

9년 만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캐릭터로 돌아온 픽사 레전드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이 스토리 4’가 IMAX 포맷의 상영을 확정했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톰 행크스)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토니 헤일)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애니 파츠)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0년 개봉한 ‘토이 스토리 3’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IMAX 3D로 상영돼 애니메이션의 새 지평을 열었던 작품이다. IMAX 상영을 통해 실감나는 장난감들의 움직임은 물론 그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더욱 생생하게 관객들이 경험할 수 있었다. ‘토이 스토리 4’ 역시 IMAX 기술과 만나 보다 정교한 그래픽을 선보인다.

압도적인 사이즈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반가운 토이 친구들의 모습은 물론 전편보다 더욱 풍성한 스케일의 모험을 선명하게 담아내 관객들에게 그들의 모험을 함께하는 듯한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IMAX 상영 확정 소식과 함께 ‘토이 스토리 4’ IMAX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톡톡 튀는 색감의 레트로풍 일러스트로 표현된 우디, 버즈(팀 알렌), 보핍을 비롯한 토이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토이 스토리’ 시리즈를 사랑하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IMAX 상영을 확정지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토이 스토리 4’는 6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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