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축의금을 기부했다.

14일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이 “두 사람의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사진=와이즈웨딩

혼인신고 2년만에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달 29일 아들 바다의 돌잔치를 겸해 결혼식을 진행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연예계 대표 한중커플으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양국을 오가는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예능 출연 중 둘째를 임신, 많은 시청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에 축복 속에 치러진 결혼식에서 전달받은 축의금을 기부하며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온정을 전한 것. 추자현은 지난해 6월 출산 이후 치료를 받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미숙아 지원 사업 후원금에 기부를 하며 진심 어린 선행을 실천했다.

또 지난해 1월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친부모와 헤어져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지속해 온 바,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처럼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00회 특집에 출연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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