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든든한 아침 식사는 현대인의 필수가 됐다. HMR(가정 간편식, Home Meal Replacement)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바쁜 아침에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제품들이 즐비하다. 최근 추운 날씨로 인해 속이 얼어붙지 않도록, 스프, 샌드위치, 국밥 등 따뜻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편 제품들이 줄줄이 등장하며 바쁜 출근길·등교길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고 있다.

돌(Dole)이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Dole 가든 스프’ 5종은 야채, 치즈 등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하여 스프의 진한 풍미와 함께 풍부한 식감을 자랑하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따뜻한 아침식사 또는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로스티드갈릭&까망베르치즈, 브로컬리&포테이토, 파마산치즈&어니언, 머쉬룸&콘, 크리미&펌킨 총 5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맛의 조화를 이루는 재료를 2가지씩을 사용해 다양한 원재료의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아이템. 1인분씩 포장된 파우치 타입의 소포장으로 뜨거운 물만 붓고 저으면 OK!

SPC삼립의 '샌드팜 로만밀 모닝롤 샌드위치'는 소비자들의 아침을 든든히 채워주는 신상이다. ‘치즈&비프 모닝롤’은 달콤한 불고기를 듬뿍 넣고 체다 치즈를 올려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치즈&치킨 모닝롤’은 닭강정 소스로 버무린 닭 가슴살에 치즈를 올려 매콤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SPC그룹이 서울대학교와 11년 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토종 천연효모(SPC SNU 17-1)을 적용해 특유의 깊은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인 미국 로만밀(Roman Meal)社의 곡물 믹스을 사용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밀과 아마씨 등을 넣어 건강 콘셉트를 강조했다. 전자레인지에 20초간 데우면 더욱 맛있어진다.

뜨거운 콩나물 국물로 아침 속을 달래고 싶다면 농심이 선보인 ‘콩나물 뚝배기’를 추천한다. 콩나물과 북어, 무로 맛을 낸 국물에 쌀로 만든 면으로 가볍게 한 끼 해결! 시원한 국물에 소화가 잘되는 쌀국수로 겨울철 따뜻한 아침식사로 제격. 바쁜 아침 뜨거운 물을 붓고 5분만 기다리면 완성돼, 밥과 국에 비해 준비하는 시간이 훨씬 짧지만, 이에 못지 않은 영양과 포만감을 줄 수 있다. 

CJ제일제당이 출시한 햇반 컵반 ‘콩나물국밥’ 또한 떠오르는 콩나물 잇템이다. 집에서 직접 만든 콩나물국 맛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레토르트 제조 기술로, 별도의 보존료 없이 콩나물 특유의 아삭한 씹는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원물 그대로를 풍부하게 넣어 국물 맛을 냈다. 청양고추가루가 들어있어 연초 술자리 모임이 많은 지금 같은 때에 아침 해장으로도 좋다. 시원한 국물과 햇반과 함께 든든하고 따뜻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하자.

오뚜기가 출시한 ‘맛있는 오뚜기죽’은 건더기가 풍부하고 영양이 가득한 상온 즉석용기죽으로 품질 좋은 재료와 안심따개를 적용해 더욱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영양 많은 전복과 다양한 버섯, 야채가 듬뿍 들어있는 ‘전복죽’을 비롯, ‘새송이 쇠고기죽’ ‘참치죽’ 등 총 5종을 선보였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먹을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따뜻한 아침식사로 제격이다. 

또한 따뜻한 음료도 아침에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아침식사 대용식으로 좋다. 롯데칠성음료의 ‘참두 뉴트리빈’은 비타민B2, 콩 단백질, 칼슘 등 영양이 풍부해 따스하게 데워 먹으면 겨울철에 입맛이 없는 직장인, 청소년 등의 아침식사 대용으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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