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솔과 강현수가 빛나는 우정을 보여줬다. 

사진=Mnet '프로듀스x101' 캡처

1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포지션 평가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댄스 포지션 팀의 ‘Swalla’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리더 박윤솔의 리드 아래 서로의 속사정을 털어놓으며 진심으로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 이어 그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무대가 끝난 후 결과 발표에서 1위가 강현수로 공개됐다. 그러나 1등이 된 강현수보다 오히려 리더 박윤솔은 오열하며 “현수야 진짜 고생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둘이 고생했던 것이 스쳐지나가면서 울었던 것 같다”고 오열한 이유를 밝혔다. 강현수 또한 박윤솔을 감싸안으며 그를 다독였고 “1등을 해본 적이 없어서 저한테는 꿈같은 등수였다”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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