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인형 아기 '존'에 애정을 쏟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상 속의 동화'라는 부제로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기 인형 '존'을 거실에 뒀고, 윌리엄과 벤틀리는 인형을 발견하자마자 우유를 줘야된다며 살뜰하게 챙겼다. 특히 벤틀리는 존을 위해 손수 젤리를 찾아오기도 했다. 

이후 윌리엄은 "얘 데리고 나가자"라고 했다. 그러자 벤틀리는 존을 유모차에 태웠다. 또 샘은 벤틀리의 등에 '존'을 업어줬다. 

벤틀리는 신나하면서도 자신이 '존'의 얼굴을 보지 못하자 울상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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