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교수가 본명이 '존 린튼'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한국 의료계에 큰 기여를 한 푸른 눈의 한국인 인요한 교수가 사부로 등장했다.

인요한 교수는 자신의 본명은 존 린튼이라며 "순천 인의 바로 그 시조다. 우리 마누라는 왕후다"고 설명했다.

'인'씨가 성인 이유에 대해 "린튼을 두음법칙으로 하면 린이 인이 된다. 할아버지가 그렇게 정했다. 이 동네에서는 다 쨘이로 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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