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이 신규 노선을 확대했다. 

사진=아메리칸항공

전세계 61개국 약 365개 지역으로 노선을 운행하는 아메리칸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할리팩스-노바스코샤', '도미니카공화국-산토 도밍고, 멕시코의 화툴코와 아카풀코를 포함한 신규 노선 25개를 추가했다.

지난 6일부터 아메리칸항공은 하루 평균 약 6800회의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자사 항공 네트워크에 23개의 신규 노선을 추가했다. 13일과 15일에는 '할리팩스-노바스코샤', '필라델피아', 그리고 '뉴욕-라 과디어' 노선을 추가할 계획이다.

아메리칸항공은 자사 네트워크를 통해 허브 공항에서 주요 취항지까지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여행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은 '댈러스-포트워스'와 '노스캐롤라이나-샬럿'에서 도미니카공화국-산토 도밍고로 가는 유일한 직항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크로아티아-두브로브니크'와 '이탈리아-볼로냐' 등의 휴양지는 물론, 뉴욕에서는 '와이오밍-잭슨홀'까지 운항되는 직항 노선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 14개의 신규 노선이 운항될 예정이다. 신규 취항지에는 남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멕시코의 화툴코와 아카풀코와 같은 이색 여행지도 포함되어 있다. 9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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