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BT21’ 캐릭터를 담은 업 UT를 출시한다.

BT21은 라인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로,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개성 넘치는 BT21 캐릭터들과 UT(UNIQLO T-Shirt)의 만남 또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UT는 유니클로의 그래픽 티셔츠로, 티셔츠를 캔버스처럼 활용해 입는 사람의 개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표적인 라이프웨어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했다.

‘BT21 UT'는 오는 21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되며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전 8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남성과 여성 모두 즐길 수 있는 12가지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1만2900원이다. 또한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기본 사이즈뿐만 아니라 XS 및 2XL~4XL 사이즈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BT21은 KOYA, RJ, SHOOKY, MANG, CHIMMY, TATA, COOKY와 VAN 총 8개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라인프렌즈는 BT21 상품들을 서울뿐만 아니라 뉴욕 타임스퀘어, 도쿄 및 LA 할리우드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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