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U-20 월드컵 영웅 이강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이날 방송에는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한 대표팀의 입국현장이 그려졌다. 많은 선수들 중에서도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건 바로 이강인이었다.

그라운드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이강인은 쏟아지는 관심에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런가 하면 사진 촬영을 하면서도 어딜 봐야할지 몰라 어리둥절해하는 순박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국민 축구영웅으로 떠올랐지만 이강인은 이제 18살. 인터뷰에서 이날을 “방학식”이라고 표현하는 모습을 보였다.건 골든볼의 주인공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가족이랑 같이 방학을 즐기고 싶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대표팀에서 ‘막내형’이라고 불리는 정신력 갑 이강인의 활약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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