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 시청률 6.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달성, 이날 종편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더욱이 최고 시청률은 23시 10분경 8.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고,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절대 강자’의 위엄을 확고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그리고 조안-김건우 부부, 송가인과 어머니 송순단 모녀, 함소원-진화 부부가 오색영롱한 각각의 맛이 존재하는 가족들의 사랑을 그려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우리나라 모든 식재료가 등장하는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이 하고 싶다며 최불암 선생님이 부럽다며 백합을 먹으러 주문도를 찾았다. 이들은 금방 잡은 싱싱한 백합과 살이 촘촘하게 오른 꽃게탕을 맛보며 행복을 만끽했다. 힐링을 찾아 정동진에 온 조안-김건우 부부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개인 인피니트 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패러세일링도 선보였다. 또 김건우는 앞서 조안이 예쁘다고 했던 목걸이를 얼음에 몰래 얼려두고 건네는 깜짝 이벤트까지 벌였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멤버들과 함께 힐링 MT를 떠났다. 그는 언니, 동생들의 일을 분배해주는가 하면, 남는 김치로 뚝딱 요리를 만들어내는 등 ‘미스트롯’ 행동 대장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그리고 송가인은 바비큐 숯불에서 고기랑 새우를 직접 굽고, ‘미스트롯’ 멤버들과 쌈을 싸서 맞부딪히면서 사람들한테 행복을 주는 미스트롯이 되자고 화기애애한 결의를 다졌다. 다음날 송가인은 엄마 송순단과 처음으로 ‘孝 데이트’에 나섰다. 또 엄마와 쇼핑 데이트도 즐겼다.

함소원은 독박육아에 지친 남편 진화에 자유 시간을 줬다. 하지만 함소원의 갑작스러운 스케줄로 인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결국 진화는 혜정을 데리고 홀로 첫 외출에 나서서 지하철역엣 기저귀를 가는 등 진땀을 뺐다. 2시간이 걸려 도착했으나 딸 혜정이 울기 시작했고, 이후 함소원이 나타나 진화는 첫 끼를 해결할 수 있었다.

사진=TV CHOSUN ‘아내의 맛’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