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앱 웨딩북이 오는 22일 ‘웨딩북 청담’에서 오픈 100일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사진=웨딩북 제공

‘웨딩북 청담’은 무료 입장이 가능한 상시 웨딩박람회로, 예비 신혼부부들이 웨딩 프로세스를 상담받고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100일 동안 하루 최대 120커플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층 행사장에서는 오전 10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웨딩북 체험마켓’을 연다. 앙금플라워 만들기, 미니 디퓨져나 수제비누와 같은 인기 답례품 만들기, 둘만의 특별한 그릇 꾸미기 등 체험을 진행하며 구매도 가능하다. 낮 12시30분부터 청담동 유명 헤어메이크업샵 ‘살롱드로쉬’가 참여해 메이크업 시연과 웨딩 메이크업 콘셉트를 잡아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층은 신혼집을 모티프로 한 인테리어 공간 ‘아파트먼트’와 스몰웨딩 콘셉트로 꾸며진 ‘가든’으로 구성돼 있다.

오후 2시30분부터 열리는 ‘비스포크ⅹ웨딩북 스탠딩파티’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의 ‘100% 공감토크 콘서트’가 2층 가든에서 열린다. 예비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들뿐만 아니라 신혼 인테리어 필수템 추천 시간도 마련돼 있다.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브랜드 비스포크의 현장 이벤트와 깜짝 선물도 기대할 만하다.

오후 4시30분에는 경품 추첨 행사가 펼쳐진다. 경품은 현대리바트, 골든듀, 스메그, 카레클린트, 휴본 등에서 제공하며 골든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하 1층 ‘웨딩드레스&웨딩앨범 라이브러리’에서는 수입 웨딩 멀티숍 ‘에스메랄다’의 웨딩드레스 트렁크쇼를 오후 5시부터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웨딩드레스와 특별한 쇼를 소개하는 것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모든 방문자에게는 ‘웨딩북 굿즈 커플티’를 무료로 나눠주며 신혼여행 콘셉트의 1층 ‘터미널’에서는 핑거푸드를 제공한다.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칵테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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