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최고의 야심작 ‘라이온 킹’이 7월 17일 제헌절 국내 개봉하는 가운데 1차 공식 스틸 7종을 전격 공개했다.

스틸에는 심바(도날드 글로버), 어린 심바(JD 맥크러리), 어린 날라(샤하디 라이트 조셉), 아버지 킹 무파사(제임스 얼 존스),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 품바(세스 로건), 티몬(빌리 아이크너), 자주(존 올리버) 등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거대한 야생 사바나 왕국만의 광활한 배경 속 캐릭터 간의 독보적인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어 영화팬들의 심장을 벌써부터 뛰게 한다.

‘아이언맨’ ‘정글북’의 존 파브로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번 작품은 1차 공식 이미지를 통해 디즈니 사상 최고의 제작비, 사상 최고의 야심작임을 미리 엿볼 수 있다.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 초호화 더빙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한스 짐머와 엘튼 존이 만들어낸 불멸의 명곡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영화 ‘라이온 킹’은 1994년 애니메이션만으로도 북미 및 전 세계에서 당시 최고 흥행 기록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아직까지도 역대 북미 G등급(국내 전체 관람가)의 역대 흥행 기록으로 남아 있다. 뮤지컬에서도 역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사상 최고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라이온 킹’은 아버지를 잃고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에 의해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심바(도날드 글로버)가 날라(비욘세)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위대한 여정을 담았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