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과 세스 로건이 웃음폭탄을 들고 극장가를 찾는다.

사진='롱 샷' 포스터

샤를리즈 테론과 세스 로건의 케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롱 샷’이 7월 24일 개봉을 확정짓고 신상 공개 포스터를 내놓았다.

‘롱 샷’은 첫사랑 베이비시터 샬롯(샤를리즈 테론)을 20년 만에 만난 실직 기자 프레드(세스 로건)가 현직 미국 국무장관이자 대선 후보가 된 그녀의 연설문 작가가 되면서 벌어지는 상상불가 케미를 그린 대유잼 코믹버스터다.

신상 공개 포스터는 샬롯과 프레드의 직업부터 필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위풍당당하게 내리고 있는 샬롯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 미국 대선 후보이자 과거 프레드의 베이비시터였던 그녀는 유능한 정치인답게 설득력을 필살기로 지니고 있다. 프레드를 고용하는 과정부터 회담에서 연설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진심을 담아 사람들을 설득하는 프로페셔널한 장면들을 통해 강력한 걸크러시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샬롯 앞에서 브이를 한 채 셀카를 찍고 있는 프레드의 모습도 눈에 띈다. 과거 샬롯의 케어를 받던 베이비이자 현재 실직 기자인 그의 필살기는 ‘팩트 폭격’이다. 유머러스한 농담부터 진심어린 충고까지 상대가 누구든 주눅 들지 않고 소신있게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캐릭터들의 매력이 드러나는 신상 공개 포스터를 내놓은 대유잼 코믹버스터 ‘롱 샷’은 7월 24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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