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와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채워주는 ‘2019 스펙트럼’ 라인업이 공개됐다.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2019 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이하 2019 스펙트럼)’이 카이고(Kygo), 아프로잭(Afrojack), 마데온(Madeon)을 비롯하여 히치하이커, 레드벨벳 등 K-POP 아티스트들까지 약 30여팀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노르웨이 출신으로 2015년 노벨 평화상 시상식, 2016년 하계 브라질 올림픽 폐막식 공연에 초청되며 세계적인 디제이로 떠오른 카이코, 비욘세 마돈나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과 작업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아프로잭, 16세의 나이로 데뷔하여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마데온을 비롯해 하드 스타일 장르의 차세대 리더로 평가받고 있는 세픽스가 EDM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곡들로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은 레드벨벳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폐막식 무대를 장식하며 세계 최정상급 DJ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레이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에서 DJ로 성공적인 변신을 선보인 ‘효연(HYO)’ 등이 이번 ‘2019 스펙트럼’의 무대에 오른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토리텔링형 테마 EDM 페스티벌로 국내의 여타 다른 EDM 페스티벌과 차별화를 보이는 ‘2019 스펙트럼’은 탄탄한 라인업과 화려한 무대 디자인, 관객 지향적인 운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펙트럼이 올해는 ‘프로젝트 휴머노이드(Project Humanoid)’라는 주제로 세계관에 이야기를 더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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