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오는 28일 2시에 3차 티켓을 오픈한다.

7, 8월 여름 시즌 공연이 포함되어 있는 3차 티켓은 7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사진=스쿨오브락 공연 모습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지난 8일 개막한 이래 거장 웨버의 명곡과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 코끝 찡한 유쾌한 감동으로 관객과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관람 후기를 살펴보면 "아빠가 다시 보고 싶다고 말할 정도면 이거 진짜 재미있는 거다!!!!"(Wings_****), "이 모든 게 라이브 연주라니!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몇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락큰롤의 민족에 딱!"(grace.be.****), "지금 <라이온 킹>이랑 공동 인생 뮤지컬이다. 20년 뒤에도 하고 있을 뮤지컬"(sac_***), "스트레스 적립하세요 한방에 날려버리게"(younp***), "신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인생의 희로애락이 다 담겨 있네. 눈물샘 개방"(meaning_****) 등 생생하다. 캐스트들의 무대 위 라이브 연주와 커튼콜 영상 역시 SNS에서 화제가 되며 흥행 순항 중이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2015년 브로드웨이와 2016년 웨스트엔드 초연의 대성공 이후 전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뮤지컬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잭 블랙 주연의 동명의 음악 영화를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웨버를 비롯해 토니상, 골든글로브상, 에미상을 수상한 최정상의 크리에이터가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유쾌한 웃음 속에 진정한 인생의 메시지를 던지는 '스쿨 오브 락'의 파워풀하고 드라마틱한 음악은 다양한 히트작을 탄생시킨 거장 웨버의 천재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한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8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 후 9월 부산 드림씨어터, 대구 계명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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