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이 프랑스 트루아 현대미술관과 협업을 통해 ‘아티스틱 콜라보레이션 블랙 물광 마스크’ 2종 한정판을 출시했다.

사진=제이준코스메틱 제공

이번 콜라보는 트루아 현대미술관의 국내 첫 전시 ‘혁명, 그 위대한 고통- 야수파 걸작전’(9월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을 기념해 이뤄졌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베스트셀러 '블랙 물광 마스크'를 콜라보 제품으로 선정, 한정판 2종 패키지 전면에 앙드레 드랭의 '빅벤'(1906년) 및 파리의 미술전시회 '살롱 도톤느'의 1921년판 아트 포스터를 담았다.

아시아 최초 공개된 ‘빅벤’은 야수파 작품 중에서도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대표작이다. 또한 야수파가 탄생한 미술혁명의 역사적 전시회로 알려진 ‘살롱 도톤느’는 1903년부터 시작된 프랑스 파리 최대의 가을 전시회로, 최고의 화가 및 예술가와 함께 매년 포스터와 카탈로그를 발행하고 있다.

콜라보 2종은 케이스 전면에 두 작품을 각각 고스란히 담아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야수파 걸작전’ 전시 기간 동안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내 기념품숍 및 제이준코스메틱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블랙 물광 마스크'는 제주 용암 해수를 함유해 보습 및 영양 관리를 돕고 촉촉한 물광 피부로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클렌징 폼부터 에센스, 마스크까지 3단계를 한 장에 모두 담아 더욱 편리하다. ‘야수파 걸작전’은 트루아 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야수파와 입체파 작품 140여점을 선보이는 최초 내한 전시회로 마티스, 피카소, 앙드레 드랭 등 20세기 현대미술의 시작을 알린 작가들의 걸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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