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가 오창석의 과거를 의심했다.

사진=KBS '태양의 계절' 캡처

20일 방송된 KBS2 ‘태양의 계절’에서 윤시월(윤소이)이 오태양(오창석)의 정체에 의심을 품었다.

윤시월은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오태양을 보고 김유월(오창석)을 떠올렸다. 그는 “잠깐만요”라고 오태양을 불러 세운 뒤 가만히 오태양의 이마를 쳐다봤다. 김유월에겐 이마의 흉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오태양이 “왜 그러시죠?”라고 묻자 윤시월은 “20대 중후반에 한국에 계셨다고 했죠? 그때...”라고 말했다.

그때 윤시월의 아들 최지민(조연호)이 “엄마!”라고 부르며 달려왔다. 최지민은 오태양을 반기며 “문제 푸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오태양은 “궁금하면 따라와”라고 한 뒤 최지민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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