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이 레드벨벳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4' 캡처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모델테이너’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윤주, 이현이, 송해나, 김진경, 아이린, 정혁이 출연해 모델과 연예 생활 병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린은 미국에서 K팝 아이돌 헤어스타일을 전수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전현무가 레드벨벳도 아이린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영감을 받았지 않냐고 물었다.

아이린은 “헤어실장님이랑 되게 친하다. SM에서 아이돌 데뷔하는데 헤어스타일 시안이 저라고 하더라. 그래서 헤어 염색을 어떻게 하는지 물어봤다”고 전했다.

이어 “되게 기분이 좋았다. 레드벨벳을 보고 오 마이 미니미라고 생각했다”며 레드벨벳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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