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과 이다희의 본격 '워맨스' 시작과 함께 시청자들의 답답한 가슴을 뻥 뚫는 사이다 전개로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의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극 중 임수정이 연기하는 포털사이트 검색파트 본부장 배타미는 돌려 말하는 법 없는 직설화법의 소유자로 억울한 상황속에서도 당차게 문제를 헤쳐 나가며 걸크러시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사진=tvN

드라마 'WWW'는 여성들의 자주적이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는 커리어 우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매회 등장하는 여배우들의 스타일링 또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임수정의 스타일링은 직장인 여성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워너비 캐릭터로 자리잡는 중. 

그녀의 패션과 완벽한 '케미'를 이루는 주얼리 포인트는 일에 대한 열정과 완벽함을 추구하는 에너제틱한 모습부터 거침없이 직진하는 연하남 앞에 마음을 열어가는 사랑스러운 모습에도 완벽하게 매치되어 더욱 사랑받고 있다.

일례로 임수정이 착용한 패션 아이템 중 제이에스티나 타미 후프 귀걸이가 방송 후 5일 만에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연일 화제다. ‘검블유’ 6회에서 임수정의 커리어우먼 스타일링에 사랑스러움을 더한 목걸이는 영롱한 핑크빛 로즈 쿼츠 원석이 매력적인 제이에스티나 리포사 네크리스로 감각적인 임수정의 패션을 더욱 빛나게 했다. 

사진=tvN

한편 지난 20일 방영된 드라마 ‘검블유’ 6회에서는 차현(이다희)가 전 직원에게 발송된 메일로 인해 전과 2범이 될 위기의 상황에 맞이하게 되고 송가경(전혜진) 또한 실검에 오른 검색어 하나로 KU그룹 회장인 장희은(예수정) 앞에 굴복하며 위기에 처했다.

가슴 졸이는 상황 속 본격 바닷가에서 마주하며 다시 한 번 하룻밤을 보내게 된 배타미(임수정)와 박모건(장기용)의 로맨스만이 한줄기 달콤함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다음주 방송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검블유'를 기대하게 하는 또다른 요소인 임수정 스타일링에도 시선이 모아진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