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쓰리 세컨즈’가 농구 경기 속 '3초' 득점과 관련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영화 ‘쓰리 세컨즈’는 경기 종료 전 주어진 3초 만에 극적인 득점을 올려 승리를 거두며 올림픽 역사를 바꾼 소련 농구 국가대표팀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그린 영화이다.

사진=유튜브 '뽈인러브' 영상 캡처

이에 농구에 관련된 참신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농구를 사랑하는 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인기 유튜브 채널 ‘뽈인러브’가 ‘쓰리 세컨즈’의 3초의 시간과 관련된 흥미로운 농구 경기를 담아낸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먼저, 3초 안에 페인트 존에서 1:1 공격에 성공하기, 3초 안에 Coast to Coast 득점하기, 1:1 공격 성공하기 등 ‘뽈인러브’의 곰PD, 박스타, 오프로 삼총사가 3초의 시간 안에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농구 대결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상 속에서 승부를 펼치고 있는 박스타와 오프로는 2018 FIBA 아시안컵 국가대표와 현대 모비스 프로 출신으로 실제 올림픽 경기를 방불케 하는 스피디하고 흥미진진한 농구 경기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추가로 공개된 2탄 영상에서는 릴레이 3초 수비 성공하기, 3초 안에 득점 성공하기 등 고등학생들과 함께 팀을 나눠 3초의 시간 안에 승부를 내는 대결들로 마치 영화 ‘쓰리 세컨즈’ 속 마지막 기적의 역전승을 재현한 듯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3초 안에 득점이 가능하구나! 영화가 궁금해진다”, “3초라는 짧은 시간에 득점이라니 대단하다”, “흥미롭고 재미있다! 영화도 꼭 보고 싶다”, “예매하러 갑니당~”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사진=’쓰리세컨즈’ 스틸컷

게다가 지난 18일에는 CGV여의도에서 ‘쓰리 세컨즈’의 국회의원 특별 시사회가 개최돼 국회의원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가 쏟아지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실화를 토대로 스포츠 영화 특유의 박진감과 스피드, 경기 장면을 생동감 넘치게 잘 살려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실감나게 재현된 농구 경기 장면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민주평화당 장병완 의원은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캐릭터와 냉혹하면서도 뜨거운 승부의 세계를 박진감 있게 엮은 점이 돋보인다”라며 극적인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보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스토리 전개나 구성, 촬영기법 등이 빠지지 않는 훌륭한 작품이다. 3초간의 기적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들, 특히 젊은 세대에 큰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추천의 말을 전했다.

영화 ‘쓰리 세컨즈’는 이 시대에 필요한 감독의 리더십과 선수들의 우정,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과 감동을 전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더불어 실제보다 더 리얼하게 재현된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농구 경기 장면은 보는 것만으로도 통쾌함과 짜릿함을 선사하며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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