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염정아, 윤세아가 나영석 PD 예능에서 다시 재회할까?

21일 배우 염정아와 윤세아의 소속사 측은 싱글리스트와의 통화에서 “예능 프로그램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출연에 대해 긍정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각 소속사

앞서 한 매체는 종편 드라마 최고 시청률의 대기록을 세운 ‘SKY 캐슬’에서 호흡을 맞춘 염정아, 윤세아가 나영석 PD의 예능 ‘삼시세끼’ 여자편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삼시세끼’는 그간 7개의 시즌으로 제작됐으며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등 이른바 ‘나영석 사단’이 주축을 이뤄왔다. 지난 2017년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출연했다.

지금까지 최지우, 박신혜 등 많은 여성 게스트들이 ‘삼시세끼’에 등장했으나 고정 출연은 처음.

한편 양 소속사가 출연 제안을 인정하며 염정아와 윤세아, 그리고 나영석 PD ‘흥행조합’이 완성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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