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렌할이 톰 홀랜드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사진='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컷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역 톰 홀랜드에 이어 제이크 질렌할까지 내한을 확정해 국내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MCU의 새로운 얼굴 미스테리오로 히어로물에 입성하며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제이크 질렌할도 톰 홀랜드와 함께 한국 방문을 확정 지었다.

사진='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컷

6월 30일~7월 1일 내한 소식을 알린 제이크 질렌할은 이번 작품에서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로 스파이더맨과 함께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오스카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나이트 크롤러’ ‘옥자’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온 그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제이크 질렌할은 톰 홀랜드와 함께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팬페스트를 포함하여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 내한은 제이크 질렌할의 첫 공식적인 국내 방문으로 그의 팬들은 물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기다려온 국내 관객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톰 홀랜드에 이어 제이크 질렌할의 내한 확정 소식을 알리며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7월 2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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