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악플을 낭송했다.
21일 첫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신동엽, 김숙, 김종민, 설리가 출연했다.
이날 장내 아나운서 멘트가 나오자 멤버들은 한 명씩 악플을 낭송했다. 가장 먼저 신동엽이 악을플 낭송했다.
신동엽은 자신과 관련된 악플을 읽었다. 편한 예능만 하는 늙은 여우라는 악플에 대해 "늙은이 더 기분나쁜지 여우가 기분 나쁜지 모르겠다"며 "노인정이다"고 했다. 이어 "말이 좋아 섹드립이지 현실은 그냥 잘 풀린 변태"라고 하자 이는 인정했다.
그의 멘트 99%가 노잼이라는 악플에 신동엽은 "퍼센트테이지는 마음에 안 들지만 인정하겠다"고 했지만 사업과 관련된 악플에 대해서는 "이건 인정을 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마지막으로 '놀토' 분위기 망치는 신동엽이라는 악플도 있었다. 여기에는 어른들을 비하하는 '틀니 딱딱딱'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신동엽은 "나는 내가 멘탈이 강한 줄 알았다. 듣는 것과 활자로 된 것을 보는 것은 좀 다른 느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 고속도로 사망 20대 여배우, 면허취소 수준 음주…‘공소권 없음’ 종결
- 윤유선, ‘사랑의 리퀘스트’ 삼남매 생각에 눈물 “엄마 찾고 싶어했다”
- '토이스토리4' 쿠키영상, 끝까지 볼 것! 新캐릭터+픽사 로고 주목
- [리뷰] ‘검은 여름’, 까맣다 못해 소멸되는 두 남자의 평범한 사랑
- 올여름, 도심 속 미식 바캉스 떠나볼까?...2色 호텔 다이닝 소식
- 2019 상반기 HME 수학학력평가, 오늘(21일) 성적 발표...조회 방법은?
- '저스티스' 최진혁X손현주, 악(惡)이 된 두 남자 운명...거울 티저 공개
- '막말 논란' 안민석, 의사협회 고발에 맞대응 "더는 침묵할 수 없다"
- '아는형님' 김환, 프리 선언 후 스케줄無 "놀이터서 시간 때웠다"
- '외부자들' 박지원, '반쪽국회' 한국당 비판 "황교안, 아마추어라 출구만 생각"
-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제이크 질렌할, 내한 확정...첫 韓방문(ft.톰 홀랜드)
- 버닝썬 제보자 "칼 맞았다" 소문, 경찰 '사실무근' 해명
- 윤하, 3년만에 7월 소극장 콘서트 개최...'공연 여제' 타이틀 입증 예고
- '엘 니뇨' 토레스, 18년 선수 생활 마감 선언...23일 은퇴 기자회견
- [新문물 체험기] 혼자는 무섭고 같이는 피곤해! '셰어하우스' 거주기②
- 미지의 중동 문화 세계로!...亞최초 '사우디아라비아 컬쳐위크'
- ‘검블유’ 임수정·이다희·전혜진, 경쟁 대신 공생! 이토록 설레는 워맨스
- 염정아·윤세아 측 “나영석PD ‘삼시세끼’ 출연? 긍정검토 중” [공식]
- 공유, 파리 루이비통 2020 남성복 패션쇼 참석...버질 아블로와 만남
- ‘TV는 사랑을 싣고’ 윤유선 “3년 전 모친상, 오래 편찮으셨다”
- 설리, '악플의 밤'서 '약쟁이' 악플에 "범범 행위는 하지 않아" 단호
- ‘사랑을 싣고’ 윤유선, 김진우 “받은 것 갚으며 살겠다” 다짐에 울컥
- '태양의 계절' 윤소이, 최정우에 "친부 비밀 발각, 대비해야 해"
- ‘여름아부탁해’ 이영은, 이혼 결심? 시모 김예령 “임신 못 해서 남편 뺏겨”
- 설리 "영화 '리얼' 촬영 당시 마약영화 5편 시청, 머리카락 뽑을 수 있다"
- '악플의 밤' '암종민' 악플 상처에 설리 "해명하고 싶었다" 공감
- 프로포폴 의혹 연예인, 원장이 전담? “시술 위한 합법적 수면마취” 주장
- '으라차차 만수로' PD "이시영, 새벽 5시 조깅, 촬영도 불가했다"
- ‘궁금한이야기Y’ 함평 폭행사건, 가해자는 조폭? 골프장 둘러싼 힘겨루기
- '강식당2' 은지원, 테이블 나눠 갯수 늘렸다..."6번 테이블 누락" 서빙 혼란
- ‘궁금한이야기Y’ 윤지오 “언급된 국회의원? 이름과 얼굴 매칭 잘못하는 편”
- 안재현·피오·송민호, 주문 중복으로 적자 발생 "본사에 팔아"(강식당2)
- 윤지오 아버지 “4시간만에 1억 3천 들어와”…후원금 총액 ‘공개거부’
- '강식당2' 강호동표 냉국수에 안재현 "왜 낮이랑 맛이 달라요?"
- 이수근표 '달걀튀김', 설탕까지 더해 초딩 입맛저격 '완판'(강식당2)
- ‘명의’ 임영석 교수 “A형 간염 예방조치 가능, 99% 단기간에 회복”
- 나노, 新메뉴 파르페 준비에 급투입 "급하면 본사서 들어와"
- ‘슈퍼밴드’ 박찬영·신현빈·조한결, 최종 탈락…이수현 “너무 힘들다”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