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석 교수가 A형 간염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EBS1 ‘명의’에는 A형 간염에 대해 설명하는 임영석 교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EBS1

임영석 교수는 “A형 간염은 급작스럽게 급성 간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많은 분이 두려워하고 공포를 느끼지만 예방조치도 가능하고 (A형 간염에) 걸리면 거의 99%의 환자분들이 단기간에 완전히 회복되기 때문에 그렇게 위험한 존재는 아닙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급성 간염 시기에 해야 할 학업이라든지, 업무를 못 하기 때문에 그런 손실은 분명히 있죠 그런데 만성 간염으로서 B형 간염 또 C형 간염, 알코올성 간경화증은 간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같은 간경화증 환자분에게서도 그 원인이 B형 간염 바이러스나 C형 간염 바이러스라면 간암의 발생 위험은 가장 높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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