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와 럭키가 장보기에 75파운드나 썼다.

21일 방송된 KBS 2TV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총괄 이사 이시영이 럭키와 카이의 장보기를 확인한 후 폭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이와 럭키는 고기도 3팩이나 사고, 과자까지 사며 총 75파운드(한화 약 11만 3천원)을 장보기에 사용했다.

한달에 150만원 정도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두 사람이 구매한 목록을 확인하던 중 이시영은 애써 괜찮은 척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하지만 럭키는 모두 "카이가 제일 좋아해"라며 카이를 방패막으로 삼았다.

결국 이시영은 카이에 물 한잔을 부탁한 후 그가 안 보일 때 럭키를 응징했다. 그는 "좋은 말로 할때 와라. 이틀치 운영비를 사용했다"며 "모든 식사를 집에서 먹자"고 외식 금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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