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의 흥행 파워가 또 한번 일을 냈다. 

사진='알라딘' 스틸컷

22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23일 개봉한 ‘알라딘’이 다시 한번 역주행을 일으키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은 21일 17만29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02만1186명을 기록했다. 21일 ‘토이 스토리 4’에 밀려 1위에서 2위로 떨어졌던 ‘알라딘’은 단 하루만에 다시 1위로 복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6월 20일 개봉한 픽사 레전드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이 스토리 4’는 21일 16만823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30만3384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토이 스토리 4’는 ‘토이 스토리 4 쿠키’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의 관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9년 만의 귀환에도 시리즈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박스오피스 3위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32만6251명을 기록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범죄도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강윤성 감독과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의 배우들이 뭉쳐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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